e스포츠 결승전 보면 신형 아반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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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결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방문 관람객에게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다음 달 6~7일 양일간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1st'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결승전 현장 관람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신형 아반떼를 지급할 예정으로 추첨은 7일 결승전 종료 후 현장에서 실시한다. 만약 당첨자가 현장에 없을 때는 재추첨을 통해 다른 현장 관락객에게 지급한다. 현대차 측은 "세계 최대의 e스포츠 행사인 프로리그 결승전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한 취지로 이번 경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원제 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최고의 e스포츠 잔치인 프로리그 결승전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팬이 현장을 찾아 함께 e스포츠의 열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