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미션 아르피아' 4일부터 사전공개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플래시 게임 '미션 아르피아'가 4일 오후 3시 사전 공개 서비스(Pre- OBT)를 실시한다.

'미션 아르피아'는 별도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 없는 플래시 기반 게임으로, 웹 자체를 하나의 게임월드로 삼아 스토리가 연재되는 독특한 스토리 전개방식을 가진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Pre-OBT를 맞아 4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션아르피아의 스토리와 관련된 퀴즈를 풀거나, 게임 내에서 주어진 미션을 완료한 뒤 다른 유저와 배틀에서 승리해 아바타를 얻게 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어, 추첨을 통해 AION 노트북을 지급한다.

더불어 게임을 즐기고 플레이 소감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윤희동 엔씨소프트 WBC 웹개발실 차장은 "'미션 아르피아'는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것 외에도 '카드배틀', '아바타 수집' 등 부가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과 웹서비스 전체를 하나의 어드벤처 게임 월드화 한 '미션 아르피아'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