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서 3.3억달러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전력청(CFE)이 발주한 노르테 투 (NorteⅡ) 복합화력 건설 프로젝트를 멕시코 테친트(Techint)사와 공동으로 수주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체 3억3천만달러 규모 사업 가운데 2억7천만달러 상당의 핵심설비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공사는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이뤘고 테친트가 현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멕시코시티 북서부 치와와(Chihuahua)주 엘치노(El Elcino)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433MW급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