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얼짱' 서명규, 홍진영 신곡 '내사랑' M/V서 지하철 훈남 열연


‘리틀 장근석’ 서명규가 지하철 훈남으로 변신했다.

서명규는 가수 홍진영의 신곡 ‘내사랑’의 뮤직비디오에서 개그우먼 안소미를 반하게 만드는 지하철 훈남으로 열연을 펼쳤다. 서명규는 극중 단조로운 삶의 따분함을 느끼며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개그우먼 안소미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아 안소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

올해 초 인터넷 누리꾼 사이에서 장근석을 닮은 ‘아이폰남’으로 관심을 끌며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서 최시원 친구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성균관대 버스 훈남으로 알려졌던 송중기, 스키장 훈남으로 유명했던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함께 2세대 인터넷 얼짱으로 알려진 서명규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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