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부동산시장] 가재울뉴타운 래미안ㆍe편한세상‥상암 DMC 배후 주거지 '트리플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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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배후 수요지인 가재울뉴타운 3구역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림산업이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 e편한세상 아파트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7~35층 아파트 5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53㎡ 주택형 총 3293채로 이뤄진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1800만원 선이며,84㎡ 기준 분양가는 상암지구 월드컵아파트 4단지 시세보다 3.3㎡당 200만원가량 저렴하다. 가재울뉴타운은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일원 107만3000㎡에 2만600여채,5만2800여명을 수용하는 첨단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133층으로 지어지는 '상암DMC랜드마크빌딩'과도 가까워 서울 서북부의 대표적인 주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 e편한세상은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의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김포공항~서울역 간 인천국제공항철도와 2012년 개통하는 성산~용산 간 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수색로와 내부순환로,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편리하다.
연가초,북가좌초,연희중,명지고 등을 비롯해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내 2개교를 포함해 뉴타운 내 총 5개 학교가 신설 예정이어서 근거리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홍제천과 불광천이 흐르고 백련산과 매봉산이 인접해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공원인 나비울공원이 들어서는 등 조경면적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입주는 2012년 10월이다. (02)765-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