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8년만에 자체가수 개발 및 음악제작사업본격화"

한국엔터테인먼트 업계 1세대 업체로 꼽히는 예당이 8년만에 '음악사업'을 재개한다. 예당은 이로써 지난 2002년 가수 이정현, 싸이, 조PD 음반 프로듀싱 후 멈췄던 음악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변두섭 예당회장은 "음악은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이라며 "예당이 음악사업으로 출발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다양한 신인발굴 등 음악 본연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