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최대주주·계열사 대상 396억 유증 결정

하림은 9일 시설자금 396억57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264만9898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제일곡산과 계열사 제일사료, 천하제일사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납입일은 오는 10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3135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