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몽골최대 칸은행과 추가 업무협약

외환은행이 국내에 거주하는 3만여 몽골근로자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몽골과 한국에서의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최대의 은행인 칸은행(Khan Bank)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07년 최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은행은 활발한 공동마케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추가 협약으로 현지 사전 공동마케팅과 한국에서 칸은행 가상계좌 개설도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몽골에서의 공동마케팅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몽골 화폐의 환전실시 방안, 은행업무 연수 참여, 상호 직원파견 등 양국의 금융서비스 발전과 몽골근로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