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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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애가 22일 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0'에서 프로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KL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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