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순환매를 통한 투자전략

■ 8월 26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 의 증시 분석가 [센스탁]은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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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www.paxnet.co.kr) 의 증시 분석가 [센스탁]은 26일 팍스TV에 출연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현재 주식시장은 금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인 금리 결정 시기와 맞물려 심리적 저항대인 1800P를 눈 앞에 두고 기존의 주도주 였던 IT와 자동차 업종까지 조정을 보이는 형국이다.

건설, 은행, 생명보험사는 지수 낙폭대비 크게 동요되지 않는 반면 IT와 자동차업종은 시세가 한풀 꺾인 모습으로 아직은 향후 상승시장의 주도주 윤곽을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 한화케미칼을 선두로 호남석유 등 화학 업종이 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해당 업종은 그렇다고 현재 추격 매수하기에는 부담되는 위치가 된다. 외국인의 매수집중 섹터는 건설과 은행업종과 조선업종 중에서는 업종내 상대적 저평가 종목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이에 해당된다.

현재 증시는 지수 하락 후, 반등의 고점인지 새로운 상승추세 전환인지 매우 모호한 위치가 되므로 개인투자자는 보유중인 종목을 집중 관찰하여 상승 추세가 이탈했다면 수익실현 및 되도록 빠른 손절을 단행해야 하는 위치가 된다. 시장의 방향성은 8월 말경에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수 급락 후 반등을 이용해 어느 정도의 일정부분 현금 확보는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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