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ix 유럽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입력
수정
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ix(현지명 ix35)가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로 NCAP는 △정면 및 측면 충돌시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사양 △보행자 보호 등 4가지 부문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차량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투싼ix는 지난 6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안전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평가가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 유럽 시장에 선보인 투싼ix의 누적 판매량은 2만8000여대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ng.com
회사 관계자는 "투싼ix는 지난 6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안전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평가가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 유럽 시장에 선보인 투싼ix의 누적 판매량은 2만8000여대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