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탄소복합재 기업 '데크항공' 인수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정범식)이 차세대 기능성소재 사업 육성을 위해 탄소복합재 전문 기업인 데크항공(주)을 인수했습니다. 호남석유화학은 데크항공의 대주주인 ㈜데크와 주식 50%+1주를 인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탄소복합재 시장에서 5년내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7월 말레이시아 대형 석화업체인 Titan을 1조 5천억에 인수한데 이어 데크 항공 추가 인수를 통해 주력 사업 뿐아니라 기능성 소재 등 사업 포토폴리오도 더욱 다양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