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보령공장,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수정
GM대우차는 보령공장이 6일 환경부가 주관한 '2010 자원재생순환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령공장은 GM대우 차량의 변속기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GM대우는 이번 수상은 폐기물 발생 저감 및 재활용 확대를 통한 국가 환경보존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라고 밝혔다.
GM대우 보령공장은 5년 전에 비해 폐기물 배출을 40% 이상 줄인데다 자원 재활용률을 800% 이상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해 왔다. 이 같은 친환경 노력은 연간 2억500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GM대우 보령공장은 현재 450여 명의 직원이 연간 30여 만대의 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GM대우는 이번 수상은 폐기물 발생 저감 및 재활용 확대를 통한 국가 환경보존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라고 밝혔다.
GM대우 보령공장은 5년 전에 비해 폐기물 배출을 40% 이상 줄인데다 자원 재활용률을 800% 이상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해 왔다. 이 같은 친환경 노력은 연간 2억500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GM대우 보령공장은 현재 450여 명의 직원이 연간 30여 만대의 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