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파일럿 200명, 비행시간 등 경력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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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민간 항공사에 소속된 200여명의 파일럿이 경력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항공 당국이 민간 항공 소속 파일럿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8년과 2009년 200명 이상의 파일럿이 조종 경험 등의 경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러한 결과는 민간 항공사의 파일럿 육성기간이 짧고 공군 파일럿이 비행 경력을 속여 민간사에 전직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의 항공사 관계자는 보도를 통해 공군 파일럿이 전직할 때, 조종 경험을 속이거나 비행시간을 실제보다 길게 신고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중국 항공 당국이 민간 항공 소속 파일럿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8년과 2009년 200명 이상의 파일럿이 조종 경험 등의 경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러한 결과는 민간 항공사의 파일럿 육성기간이 짧고 공군 파일럿이 비행 경력을 속여 민간사에 전직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의 항공사 관계자는 보도를 통해 공군 파일럿이 전직할 때, 조종 경험을 속이거나 비행시간을 실제보다 길게 신고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