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UEFA 챔피언스리그 고화질 중계

NHN(대표이사 김상헌)가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가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를 네이버 스포츠 해외축구 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2010-2011 시즌 총 100여 경기를 2Mbps의 고화질로 중계한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편집해 VOD로 서비스하며, 한국 기준 새벽시간에 진행되어 중계를 놓친 팬들을 위해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각국 리그 최고의 팀들이 모인 만큼 각 클럽 팀의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해외축구 팬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