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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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내달 1~7일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몰려들어올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 잡기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한국을 찾을 중국인들은 약 6만명으로 국경절 연휴 방한 관광객 수로는 사상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들은 중국 고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 주요 여행사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상품을 구매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 공예품과 화장품 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 중국인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통역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