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조명 시장 확대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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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LED조명 시장 확대 기대로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서울반도체 주가는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700원(3.94%) 오른 4만4800원을 기록중이다.
특히 노무라 증권 등 외구계 창구로 6만8천주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기관투자자들도 4만주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LED일반 조명 시장 뿐만 아니라 LED특수 조명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제시했다.
특히 LED 조명 관련 시장이 오는 2015년에 50조~60조원까지 성장할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혁신적인 LED조명 제품 등을 통해 서울반도체가 LED조명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