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첫 국무회의.. 원칙·소통 강조

김황식 국무총리가 공정사회 구현 의지를 밝히며 내각에 원칙과 소통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니라나가 보다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가 돼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국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국민 대표기관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로 잘 활용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