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미국發 호재에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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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3.20포인트(1.30%) 오른 248.60으로 장을 마쳤다. 한때 249.20까지 급등하며 연고점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날 뉴욕증시가 일본에 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에 급등한 덕분에 오름세로 출발,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장중 전해진 일본 증시와 대만 증시의 상승 소식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각각 1.81%, 1.02% 상승마감했다.
선물시장에서 기관이 2166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흐름을 이끌었다. 기관과 함께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은 장 막판 태도를 바꿔 605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084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경향이 유지됐다. 평균 베이시스는 1.15, 마감 베이시스는 0.90이었다.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비차익거래의 우위로 35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가 786억원의 순매수, 차익거래가 494억원의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24만8048계약으로 전날보다 7만2219계약이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2543계약 증가한 10만9468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3.20포인트(1.30%) 오른 248.60으로 장을 마쳤다. 한때 249.20까지 급등하며 연고점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날 뉴욕증시가 일본에 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에 급등한 덕분에 오름세로 출발,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장중 전해진 일본 증시와 대만 증시의 상승 소식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각각 1.81%, 1.02% 상승마감했다.
선물시장에서 기관이 2166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흐름을 이끌었다. 기관과 함께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은 장 막판 태도를 바꿔 605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084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경향이 유지됐다. 평균 베이시스는 1.15, 마감 베이시스는 0.90이었다.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비차익거래의 우위로 35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가 786억원의 순매수, 차익거래가 494억원의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24만8048계약으로 전날보다 7만2219계약이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2543계약 증가한 10만9468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