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10일 확대 9인회의.. 배추값 등 논의

정부와 여당은 오는 1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확대 당정청 회의를 갖고 서민물가, 내년도 예산안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날 회의에는 당정청 9인회동 참석자 이외에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경제부처 장관 등도 참석해 채소값 상승 등 서민물가 전반에 대한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김황식 총리 이후 처음 열리는 상견례 겸 첫 당정회의"라며 "회의가 열리는 만큼 새해 예산안 문제와 배추값 문제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