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표준의 날] 현대중공업 오원섭 상무, 기업의 표준화 전략ㆍ정책방향 제시

대통령표창
오원섭 현대중공업 상무(사진)는 산업계를 대변해 기업의 표준화 활동에 대한 전략이나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표준유관기관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함으로써 건설기계산업이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와 함께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재 건설기계산업을 포함한 크레인 분야의 표준화는 기업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오 상무는 기업의 표준화 활동에 대한 애로,기업조직상의 애로,연계관계에 대한 애로,기업자체의 제한애로 등을 구분해 문제점을 분석했다. 표준기관,단체,대학의 표준화 인력양성 등의 사업과 연구 · 개발(R&D)을 연계해 중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하이브리드 건설기계 표준화,그린건설기계 표준기술력 향상,국내 건설기계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표준 이행에 기여하고 있다.

심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