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씨와 오늘 결혼…부케는 신봉선?


배우 진재영(34)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진재영은 17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4세 연하인 진정식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했던 개그우먼 송은이가 맡을 예정이며, 부케는 신봉선이 받을 예정.

진재영은 방송을 통해 "어느 날 '너 스쳐지나 가는 사람이면 그냥 스쳐가'라는 문자를 보냈더니, '안 스쳐 가면 결혼하는 거예요 누나'라고 답문자를 보냈는데 그 문자 때문에 사귀게 됐다"라며 행복한 예비신부로서의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