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저PBR·고PER 중소형주 15選-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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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최근 주식시장의 성격이 유동성 장세임을 감안하면, 저PBR(주가순자산비율)·고PER(주가수익비율)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전지원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세계 유동성의 증가흐름이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며 "이에 따른 국내외 유동성 증가와 낮은 수준의 금리 등은 중소기업의 파산위험(default risk)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역사적으로 변동성 위험요인의 감소는 중소형주의 반등으로 이어져, 중소형주의 강세가 예상되는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유동성 장세는 현재 경기 및 기업실적은 둔화되고 있지만, 유동성 팽창으로 인한 경기 및 실적개선을 감안한 저가매수세 유입에 기초하고 있다"며 "고PER 종목들은 앞으로 실적개선에 힘입어 멀티플이 하락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주목할 만한 저PBR·고PER 종목으로 한진중공업 삼양사 대한유화 한라건설 대상 한국철강 국도화학 대한제강 대덕GDS 계룡건설 이수페타시스 넥센 코오롱건설 자화전자 한신공영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전지원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세계 유동성의 증가흐름이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며 "이에 따른 국내외 유동성 증가와 낮은 수준의 금리 등은 중소기업의 파산위험(default risk)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역사적으로 변동성 위험요인의 감소는 중소형주의 반등으로 이어져, 중소형주의 강세가 예상되는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유동성 장세는 현재 경기 및 기업실적은 둔화되고 있지만, 유동성 팽창으로 인한 경기 및 실적개선을 감안한 저가매수세 유입에 기초하고 있다"며 "고PER 종목들은 앞으로 실적개선에 힘입어 멀티플이 하락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주목할 만한 저PBR·고PER 종목으로 한진중공업 삼양사 대한유화 한라건설 대상 한국철강 국도화학 대한제강 대덕GDS 계룡건설 이수페타시스 넥센 코오롱건설 자화전자 한신공영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