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ㆍ성원파이프, 삼성동 부동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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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전문 제조업체인 미주제강ㆍ성원파이프(대표 김충근, 박형채)가 삼성동 부동산을 18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매각 부동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1천3백 ㎡의 대지와 부속건물로 미주제강이 83%, 성원파이프가 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서비스기업인 드림화인테크홀딩스에서 인수합니다.
회사 측은 계약 당일 9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오는 12월 말까지 잔금 171억 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각대금은 기업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금융권 여신을 상환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