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일 기자회견 "G20 회의 국민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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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회견에서 3분 정도 모두발언을 한 뒤 내신 기자 7명,외신 기자 4명으로부터 모두 11건의 질문을 받고 답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이번 회견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 공식 기자회견이다. 이 대통령은 2008년 2월 취임 이후 4차례의 공식 기자회견과 2차례의 대국민담화,1차례의 특별연설을 한 바 있다.
회견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의의,경주 G20 재무장관 · 중앙은행총재 회의 성과에 대한 평가,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과제 등을 밝히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환율,개발 이슈 등을 포함한 G20 의제,유럽연합(EU) 및 미국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개헌,남북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회견에서 3분 정도 모두발언을 한 뒤 내신 기자 7명,외신 기자 4명으로부터 모두 11건의 질문을 받고 답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이번 회견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 공식 기자회견이다. 이 대통령은 2008년 2월 취임 이후 4차례의 공식 기자회견과 2차례의 대국민담화,1차례의 특별연설을 한 바 있다.
회견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의의,경주 G20 재무장관 · 중앙은행총재 회의 성과에 대한 평가,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과제 등을 밝히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환율,개발 이슈 등을 포함한 G20 의제,유럽연합(EU) 및 미국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개헌,남북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