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트레스 해소, 사원은 '영화' 부장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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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상당수가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95명을 대상으로 취미생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전체 직장인 가운데 87.4%가 취미가 있다고 답했고,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취미로는 남녀 모두 영화 또는 음악 감상하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남성 직장인은 온라인게임을 여성 직장인은 독서를 꼽았습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이나 대리급은 영화감상이 가장 많은 반면, 부장급 직장인들은 골프를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직장인들이 취미생활을 위해 한 달에 지출하는 비용은 평균 12만원 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