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이제 돈 버는 일만 남았다"

신성홀딩스가 산업은행으로부터 설비 증설을 위한 자금 조달을 결정한 것은 내년 호실적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신성홀딩스가 150억원 차입과 50억원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해 현재 설비를 250MW로 늘리는데 사용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모두 마련해 추가 차입이나 CB, BW 등의 발행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이번 자금조달은 산업은행이 충분한 실사를 한 후 결정한 사항이기 때문에 신성홀딩스이 기술력과 상환능력에 대한 반증이라고 역설했다. LIG투자증권은 신성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천원을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