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헤드라인
입력
수정
코스피 사흘째 상승 1950선 등락
코스피가 아일랜드의 재정위기와 중국의 긴축 우려 등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상장사 현금성자산 65조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들의 3분기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말보다 소폭 감소한 65조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가 현금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이백순 신한은행장 소환
신한은행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불러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원 가운데 3억원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밝힐 방침이다
"컨트롤 타워, 신수종사업 중심 구성"
삼성의 그룹조직 책임자로 선임된 김순택 부회장은 "신설되는 그룹의 컨트롤 타워는 신수종·신성장 사업 중심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라늄농축 프로그램 사전 인지"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이 최근 고농축우라늄(HEU)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원심분리기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이 프로그램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면서 한미간 공조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구제금융 지원 공식 요청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아일랜드가 유럽연합, EU에 구제금융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