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프로요 개선버전 뭐가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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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6일 갤럭시A,S 스마트폰의 2.2 프로요 업그레이드 개선 버전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 트위터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해 데이터 초기화가 필요없는 프로요 최신버전이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실시된다면서 "시스템 최적화가 추가로 이루어졌으니 이미 프로요 사용 고객들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지만 고객들 사이에서 업데이트시 애플리케이션이 삭제되거나 초기화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긴급 수정작업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개선 버전에서는 전화번호, 메모, 메시지 등 데이터 외에도 애플리케이션까지 백업(데이터를 미리 다른 장소에 보관하는 것)할 수 있어 프로요 설치 후 앱이 지워져 다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한편 갤럭시S보다 늦게 출시된 LG유플러스의 갤럭시U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중에는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KT를 통해 공급된 갤럭시K는 이미 프로요 버전을 탑재하고 나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 트위터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해 데이터 초기화가 필요없는 프로요 최신버전이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실시된다면서 "시스템 최적화가 추가로 이루어졌으니 이미 프로요 사용 고객들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지만 고객들 사이에서 업데이트시 애플리케이션이 삭제되거나 초기화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긴급 수정작업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개선 버전에서는 전화번호, 메모, 메시지 등 데이터 외에도 애플리케이션까지 백업(데이터를 미리 다른 장소에 보관하는 것)할 수 있어 프로요 설치 후 앱이 지워져 다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한편 갤럭시S보다 늦게 출시된 LG유플러스의 갤럭시U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중에는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KT를 통해 공급된 갤럭시K는 이미 프로요 버전을 탑재하고 나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