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 70가지 표정세트 공개


SBS특별기획 '시크릿가든'의 인기에 힘입어 주인공 현빈의 '70가지 표정세트'가 공개됐다.

최근 '시크릿가든'의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secretgarden)에는 현빈이 맡고 있는 배역 김주원의 모든 표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깨알돋는 70가지 표정세트'가 올라왔다. 표정세트는 '눈 내리깔면 시크하고, 치켜들면 반짝반짝한', '왜 화낼 때 더 이뻐보이지', '내가 아는 그 여자 맞네', '길라임 전화다~'등 길라임을 생각할 때 주원의 표정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라임의 사물함을 몰래 보며 '엄마 닮았네'하며 눈 가득 하트가 담긴 표정이나, 백화점 촬영 중에 나타나 백마탄 왕자님이 돼 라임을 구하는 멘트 "제가 길라임씨 팬입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오만방자한 표정, "무슨 여자가 이렇게 독해? 주워달라든가!", "2000원 빨리 주던가" 등으로 라임에게 투정섞인 화를 부리는 귀여운 표정, '이 트레이닝복이 바로…',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이 옷 진짜 비싼거야!' 라며 화제가 됐던 반짝이 트레이닝이 명품임을 강조하는 굴욕적인 포즈와 표정도 압권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구정화 했어요', "눈이 시리네요. 감사해요!", "길라임, 오스카 표정세트도 보고 싶네요"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