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공효진, CF 동반출연 '설원 위의 잉꼬커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커플 류승범-공효진이 핸드폰 CF에 동반 출연한다.

3일 모토로라 측은 "류승범, 공효진이 모토로라의 신제품 모토로라 디파이(Motorola DEFY™) 출시 광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는 연기파 배우 류승범, 공효진이 공동으로 출연한 첫 광고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류-공 커플은 최근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액티브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서 이 커플은 "제품 컨셉에 맞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촬영하여 편안했다"며 "둘이서 함께 출연한 광고는 처음이라 더욱 즐거웠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광고는 12월 주요 패션 월간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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