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작곡가 강제추행한 개그맨 A씨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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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A씨가 작곡가 L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개그맨 A씨는 지난 5월 L씨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돈 것으로 알려졌다. L씨의 고소장에 따르면 L씨는 지난 4월 경기도 판교의 A씨 자택에서 술에 취해 자는 도중 A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 같이 술에 취해 자던 A씨가 새벽에 옷을 다 벗은 채 자신의 옷을 벗기고 성적 접촉을 시도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A씨는 지난 11월 중순께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첫 공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L씨는 형사고소 외에도 병원치료비와 정신적 피해보상 등 8000만원의 손해배상민사소송을 추가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오히려 L씨에게 강제 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 누구냐", "정말 충격이다", "네티즌 수사대 출동"등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의 2차 공판은 오는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개그맨 A씨는 지난 5월 L씨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돈 것으로 알려졌다. L씨의 고소장에 따르면 L씨는 지난 4월 경기도 판교의 A씨 자택에서 술에 취해 자는 도중 A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 같이 술에 취해 자던 A씨가 새벽에 옷을 다 벗은 채 자신의 옷을 벗기고 성적 접촉을 시도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A씨는 지난 11월 중순께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첫 공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L씨는 형사고소 외에도 병원치료비와 정신적 피해보상 등 8000만원의 손해배상민사소송을 추가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오히려 L씨에게 강제 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 누구냐", "정말 충격이다", "네티즌 수사대 출동"등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의 2차 공판은 오는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