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자서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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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성 CEO인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기업경영 4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한 자기계발서를 출간했습니다.
이번 책은 장영신 회장은 기업경영을 해오며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자신을 다독여온 주문같은 단어인 '스틱 투 잇(Stick to It, 힘내! 포기하지 마)'을 담은 저서입니다.
장 회장은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이나 할까를 고민하는 직장인과 졸업후 취업이 어려워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죽을 만큼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출간했다고 애경그룹은 설명했습니다.
슬하에 3남1녀를 둔 장 회장은 막내아들을 낳은 지 3일만에 애경유지 창업자인 남편을 잃고 회사를 맡아 오며 20여개의 계열사를 가진 대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