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승호-황정음, '한 쌍의 연상녀-연하남 커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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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26회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에서 배우 부문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유승호, 황정음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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