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원더걸스' 아닌 영화로 첫 데뷔

유난히 걸그룹들이 강세를 보였던 2010년.SBS E!TV (http://etv.sbs.co.kr) '탁재훈의 스타일-스타Q10'에서는 올 한해 국내외에서 활약한 다섯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 원더걸스, 2NE1, 브라운아이드걸스를 집중조명해보는 연말특집을 마련했다.

그들의 데뷔 초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평소 쉽게 알 수 없었던 그들에 관한 시시콜콜한 모든 것들을 스타Q10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그 세 번째 주인공은 원더걸스.

데뷔 때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룹 원더걸스의 신인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스쿨룩을 입고 ‘아이러니’를 외치는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인 초등학생 시절 가수‘나얼’의 친형인 유대얼 감독의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이라는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당시 소희를 캐스팅한 유대얼 감독을 만나 당시 소희의 첫만남,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직접 들어 보았다.

이 밖에도 가수 비가 원더걸의 데뷔에 도움을 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원더걸스가 데뷔곡으로 ‘아이러니’와 ‘이 바보’를 두고 고민할 당시 가수 비가 조언을 해줬다고 하는데...JYP의 한 관계자가 전하는 당시 상황과, 유대얼 감독이 전하는 영화 촬영 당시의 상황이 15일 저녁 8시 '탁재훈의 스타일 - 스타Q10'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