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도 구제역 발생..4개 시도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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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의심신고가 접수된 인천 강화군 돼지농장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구제역이 인천으로까지 번지면서 구제역 발생지역은 경기와 경북, 강원 등 4개 시도, 발생농가는 모두 48곳으로 늘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의심신고가 접수된 강원과 경북의 한우, 돼지 농가 8곳에 대해 오늘 안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