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6명 "상사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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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직장인 10명중 6명이 상사와 일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75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상사 평가점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5%(469명)가 "상사와 일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힘든 이유에 대해서는 '상사의 말이 모두 옳다고 해'라는 응답이 37.3%로 가장 많았다. '개인보다 회사가 우선이란 사고', '업무의 질보다 양을 중시할 때'란 답도 각각 35.6%, 30.5%에 달했다.
이외에 '정시퇴근시 눈치 줄 때'(24.5%), '불필요한 야근을 시킬 때(23.0%)'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 직장인들은 상사에게 가장 필요한 직무능력으로 '판단력'(59.9%)을 꼽았다.이어 △직무전문성(54.8%) △통찰력(43.0%) △업무성과(37.0%) △기획력(23.6%) △문서작성능력(9.5%) △컴퓨터 활용능력(4.9%) △어학능력(4.3%) △고학력(0.9%) 등의 순이었다.
인성부문에서 상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48.0%의 지지를 받아 '소통'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겸손(37.9%) △유연성(32.6%) △원칙(31.1%) △중용(29.2%) △경청(23.7%) △카리스마(15.5%) △감사(14.7%) △배포(5.5%) 등의 응답도 나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75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상사 평가점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5%(469명)가 "상사와 일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힘든 이유에 대해서는 '상사의 말이 모두 옳다고 해'라는 응답이 37.3%로 가장 많았다. '개인보다 회사가 우선이란 사고', '업무의 질보다 양을 중시할 때'란 답도 각각 35.6%, 30.5%에 달했다.
이외에 '정시퇴근시 눈치 줄 때'(24.5%), '불필요한 야근을 시킬 때(23.0%)'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 직장인들은 상사에게 가장 필요한 직무능력으로 '판단력'(59.9%)을 꼽았다.이어 △직무전문성(54.8%) △통찰력(43.0%) △업무성과(37.0%) △기획력(23.6%) △문서작성능력(9.5%) △컴퓨터 활용능력(4.9%) △어학능력(4.3%) △고학력(0.9%) 등의 순이었다.
인성부문에서 상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48.0%의 지지를 받아 '소통'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겸손(37.9%) △유연성(32.6%) △원칙(31.1%) △중용(29.2%) △경청(23.7%) △카리스마(15.5%) △감사(14.7%) △배포(5.5%) 등의 응답도 나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