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SKF 베어링 부품 공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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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는 4일 글로벌 베어링 제조사인 SKF 스페인 법인의 베어링 부품 일괄공장을 인수하는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케이피에프의 스페인 현지법인 'KOREA PARTS & FASTENERS ESPANOLA S.L'가 210만유로(약 31억원)에 SKF 스페인 법인의 일괄공장을 인수하는 것으로 지난달 30일에 체결됐다. 이번 인수로 케이피에프 측은 해외법인에서 올해 약 1700만유로(약 250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무현 케이피에프 대표는 "국내 및 SKF 이외에 추가적인 글로벌 제조사와 공급계약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메이저 베어링 부품 공급회사로 성장할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 계약은 케이피에프의 스페인 현지법인 'KOREA PARTS & FASTENERS ESPANOLA S.L'가 210만유로(약 31억원)에 SKF 스페인 법인의 일괄공장을 인수하는 것으로 지난달 30일에 체결됐다. 이번 인수로 케이피에프 측은 해외법인에서 올해 약 1700만유로(약 250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무현 케이피에프 대표는 "국내 및 SKF 이외에 추가적인 글로벌 제조사와 공급계약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메이저 베어링 부품 공급회사로 성장할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