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아부다비 국제건설展 한국관 개설

[한경속보]대한건설협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1 국제건설전시회’에 한국관을 개설키로 하고,중동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건설사들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아부다비 국제건설전시회는 아부다비 정부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올해는 녹색건설 첨단미래건설 등을 주제로 한 전시회와 국제회의(4차례)가 마련된다.작년에는 22개국에서 220개 업체들이 참여했고,중동권 4463명의 발주처 관계자를 포함한 7363명이 건설관계자들이 참관해 중동권 최대 건설전시회로 부상했다.참가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14일까지 협회 글로벌지원센터(02-3485-8272)에 신청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