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생분해성 수지 사업 진출

삼성정밀화학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친환경 플라스틱인 생분해성 수지 사업에 진출키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145억원을 투자,생분해성 수지 전문기업인 에스엔폴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생분해성 수지는 자연 상태에서 완전히 분해돼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 소재다. 최근 국내에서 어망용,농업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6억달러에서 2013년에는 12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