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결혼후 서로 맞춰가는 부분 힘들지만…”


새신랑 이휘재가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휘재는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결혼 후 서로 다른 부분을 맞춰가는 것이 힘들긴 한데 그래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이휘재의 의상을 두고 "결혼 하더니 검은 의상으로 바뀌었다"며 "얼굴도 어두워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이휘재는 "결혼 후 한순간 내 옷장이 아내의 옷으로 바뀐 걸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해 12월 5일 8세 연하 플로리스트 문정원(30)씨와 결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