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설 제수용품 기획전

[한경속보]설(2월3일)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차례상에 올라가는 주요 제수용품을 싸게 판매하는 기획행사를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내달 4일까지 차례용 사과,배,단감과 갈비 등 제수용품을 최대 반값에 판다.차례용 사과(특대,1개)는 1880원,안심한우 산적(100g)은 3780원에 판매하고 KB카드로 구매할 경우 20% 추가 할인해 준다.배(특대,1개)는 3680원,단감(특대,5입)은 6980원,생닭(특대,1㎏) 5780원,국내산 고사리(100g) 1980원,국산 참조기(1마리)는 2580원에 각각 판다.해표 참진한 참기름(500㎖,2입·9900원),진미고향 찰당면(500g·2200원) 등 차례음식 준비에 필요한 가공식품 폼목도 최대 50% 싸게 판다.

롯데마트도 28일부터 내달3일까지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대표 품목으로 국내산 고사리(100g)를 1950원,한우 산적(100g)을 3480원,제수용 큰닭(1.3㎏)을 5980원,제수용 부침용 무항생제 왕란(30개)을 6380원에 판매한다.제수용 밤(1㎏)은 4780원에 팔고 고객 요청시 매장에서 밤을 깎아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송태형 기자 toughlb@hn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