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 "LED TV 시장 최대 수혜주" 분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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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 시장 최대 수혜주로 분석되며 루멘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1일 루멘스는 전일대비 4.76% 오른 9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4배를 넘어섰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루멘스에 대해 "1분기 실적 반등 후 2분기부터 본격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LED TV 업황 반등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단일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가 올해 매우 공격적인 판촉을 계획중이어서 루멘스 역시 1분기 말 기존 2억2000만개이던 LED 생산량을 6000만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