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엔진집단, 中 자동차산업 고성장 수혜주"-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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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4일 중국엔진집단에 대해 중국 자동차산업 고성장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시작했다. 목표주가는 9300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기용 애널리스트는 "중국엔진집단이 차량용 기어, 잔디깎이, 모터사이클 등 3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후 성장은 차량용 기어와 잔디깎이 부문이 견인할 전망이고 차량용 기어는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지난 10년간 중국 자동차산업은 연평균 22.4% 성장했고 이후에도 장기간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후방산업인 중국엔진집단 기어 부문은 지난해부터 2014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29.3%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차량용 기어는 다른업체와 비교할 경우 선두권 수준이고, 잔디깎이의 경우 2013년 증설 부문의 수익성이 기존 제품보다 높다"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이 5.4배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볼 때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기용 애널리스트는 "중국엔진집단이 차량용 기어, 잔디깎이, 모터사이클 등 3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후 성장은 차량용 기어와 잔디깎이 부문이 견인할 전망이고 차량용 기어는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지난 10년간 중국 자동차산업은 연평균 22.4% 성장했고 이후에도 장기간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후방산업인 중국엔진집단 기어 부문은 지난해부터 2014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29.3%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차량용 기어는 다른업체와 비교할 경우 선두권 수준이고, 잔디깎이의 경우 2013년 증설 부문의 수익성이 기존 제품보다 높다"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이 5.4배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볼 때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