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프리마' 일본 수출 계약 체결

동서식품이 14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일본의 커피전문 기업 AGF와 '프리마' 수출 계약 조인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동서식품은 일본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기업 가운데 하나인 AGF에 앞으로 8년동안 모두 1억달러 이상의 '프리마'를 수출할 예정입니다. 지난 1974년 동서식품이 개발한 '프리마'는 현재 러시아와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전 세계 24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