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장애인 성공창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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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창업과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성공 창업기업 1600곳이 육성되고 경영이 어려운 기존 장애인 기업 1만 곳에는 각종 지원책이 펼쳐집니다.
중소기업청은 '제1회 장애인 기업 활동 촉진 위원회'를 열고 '장애인기업 종합 육성계획'을 심의·확정 발표했습니다.
먼저 5년 동안 예비창업자 4500명에 대해 아이템 개발에서 특화교육·창업인턴, 컨설팅·자금까지 일괄 지원, 성공 창업기업 1500곳을 육성합니다.
아울러 올해 20곳의 서비스업종 특화 창업보육실을 시범 구축한 뒤 2015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방침 입니다.
또한 장애인 기업 제품 공공구매 촉진 차원에서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우대와 평가지표에 반영하고 구매목표를 지난해보다 500억원 5천억원으로 잡았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