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라이스, 양호한 실적전망에 신고점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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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양호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이틀째 주가 급등세를 이어갔다.
21일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8.31% 오른 4820원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기준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파라다이스를 둘러싸고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지며 주가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전망.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먼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손님들의 배팅수준을 반영하는 구매금액과 업소의 승률을 반영하는 승률지표가 동시에 호조를 보였다"고 밝히고 "중국인 고객층이 기존의 고액배팅자 외에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에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한화증권은 "리스크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영종도 카지노 설립은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긍정적 주가흐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