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美존슨앤드존슨, 송도 투자 협의
입력
수정
인천시가 미국의 대표적 글로벌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 존슨앤드존슨의 '의료기기 이노베이션 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이 양측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곳은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첨단 의료기기를 국내외 의료전문가에게 임상교육하는 아시아 총괄 트레이닝 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투자 유치 협의를 위해 지난 1월 미국 방문 기간에 뉴저지주에 있는 존슨앤드존슨 본사를 방문했고,존슨앤드존슨은 지난달 28일 수석부사장 등을 인천에 보내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이 센터가 송도에 유치되면 고급 인력의 채용 확대는 물론 세계적인 기업 유치에 따른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1886년 설립된 헬스케어 · 의료기기 · 제약 분야 글로벌기업으로 세계 57개국에 250여개 지사와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170여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 존슨앤드존슨의 '의료기기 이노베이션 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이 양측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곳은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첨단 의료기기를 국내외 의료전문가에게 임상교육하는 아시아 총괄 트레이닝 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투자 유치 협의를 위해 지난 1월 미국 방문 기간에 뉴저지주에 있는 존슨앤드존슨 본사를 방문했고,존슨앤드존슨은 지난달 28일 수석부사장 등을 인천에 보내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이 센터가 송도에 유치되면 고급 인력의 채용 확대는 물론 세계적인 기업 유치에 따른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1886년 설립된 헬스케어 · 의료기기 · 제약 분야 글로벌기업으로 세계 57개국에 250여개 지사와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170여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