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조기경보기 7월 국내 첫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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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정보수집 · 정찰 능력을 갖춰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공중 조기경보기가 오는 7월 우리 공군에 배치된다.
미국 보잉사의 737 공중 조기경보기(AEW&C) 4대 중 첫 번째 1대가 한국에 인도돼 오는 7월 배치될 것이라고 미 국방주간지 디펜스뉴스가 한국 방위사업청 관계자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공중 조기경보기 1호기는 완성품 형태로 납품되며,현재 미국 보잉사가 납품을 준비 중이다. 2호기는 지난해 2월 한국 공군이 보잉사로부터 상용기 형태로 인도받아 경남 사천 한국우주항공(KAI)에서 조기경보 레이더 시스템인 MESA 등 내부 장비 탑재 작업을 하고 있다. 3 · 4호기는 2호기와 같은 방법으로 올해와 내년 차례로 도입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미국 보잉사의 737 공중 조기경보기(AEW&C) 4대 중 첫 번째 1대가 한국에 인도돼 오는 7월 배치될 것이라고 미 국방주간지 디펜스뉴스가 한국 방위사업청 관계자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공중 조기경보기 1호기는 완성품 형태로 납품되며,현재 미국 보잉사가 납품을 준비 중이다. 2호기는 지난해 2월 한국 공군이 보잉사로부터 상용기 형태로 인도받아 경남 사천 한국우주항공(KAI)에서 조기경보 레이더 시스템인 MESA 등 내부 장비 탑재 작업을 하고 있다. 3 · 4호기는 2호기와 같은 방법으로 올해와 내년 차례로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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