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강력매수'-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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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4일 GS에 대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유영국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GS의 핵심 자회사 GS칼텍스가 1분기 784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37%, 전분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2008년 2분기의 최대 실적을 뛰어 넘을 것이란 분석이다.유 연구원은 "정유 부문의 경우 역내외 석유수요 호조와 북반구의 한파, 유럽의 낮은 정유설비 가동률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석유화학 부문도 국제 면화가격 강세와 함께 PX 마진이 역대 최대로 확대되는 등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리비사 사태 등으로 인해 GS의 주가는 1월말 고점 대비 20% 가량 조정을 보였다"며 "이에 따라 투자매력은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유영국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GS의 핵심 자회사 GS칼텍스가 1분기 784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37%, 전분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2008년 2분기의 최대 실적을 뛰어 넘을 것이란 분석이다.유 연구원은 "정유 부문의 경우 역내외 석유수요 호조와 북반구의 한파, 유럽의 낮은 정유설비 가동률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석유화학 부문도 국제 면화가격 강세와 함께 PX 마진이 역대 최대로 확대되는 등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리비사 사태 등으로 인해 GS의 주가는 1월말 고점 대비 20% 가량 조정을 보였다"며 "이에 따라 투자매력은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